[NodeJS] 2. 노드의 특성

노드의 4가지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자!

 

1. 이벤트 기반

Node.JS는 이벤트 기반이다.

이벤트가 발생할 때 사전에 지정해놓은 작업을 수행한다.

 

- 이벤트 예시 : 클릭, 마우스오버, 스크롤, get, post 등

 

이때 이 이벤트를 등록하는 함수가 이벤트 리스너이다.

또한 이벤트 리스너에서 이벤트를 감지한 경우 실행될 함수가 콜백 함수이다.

 

[이벤트]
1) 이벤트 리스너에 콜백 함수 등록
2) 시스템에서 이벤트 발생 -> 리스너에서 감지
3) 등록된 콜백 함수 호출

 

 사실 이 개념은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동작원리에 적용되는 개념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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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논블로킹 I/O

NodeJS는 블로킹이면서 동기 / 논블로킹이면서 비동기 이다. (우선, 이렇게 둘씩 짝지어서 알고있자.)

 

- 동기 : 코드가 순서대로 동작

- 비동기 : 코드가 순서대로 동작하지 않음

 

- 블로킹 : 코드가 순서대로 실행됨

- 논 블로킹 : 코드가 순서대로 실행되지 않을 수 있음 (어떠한 규칙에 따라 -> 실행 Context, 이벤트 루프에 등장)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논 블로킹은 오래걸리는 함수를 백그라운드로 보내고

다음 코드가 먼저 실행되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

이러한 방식 하에 일부 코드(I/O작업, 압축, 암호화 등)는 백그라운드에서 병렬 실행된다.

(나머지는 블로킹!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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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프로세스 vs 스레드

OS에서 등장하는 개념인 프로세스와 스레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

 

- 프로세스 : OS에서 할당하는 작업단위, 프로세스간 자원 공유 불가

- 스레드 : 프로세스 내 실행 작업 단위, 부모 프로세스 자원 공유 

 

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을 하나 띄울때마다 프로세스가 하나 띄워진다.

그 프로세스 안에서 부분적으로 기능을 수행하는 것들이 스레드라고 생각하면 된다.

 

Node 프로세스는 멀티 스레드이긴 하지만

직접 다룰 수 있는 것은 하나이기 때문에 싱글 스레드라고 한다.

(14버전 이후로는 멀티 스레드 컨트롤 가능!!)

 

- 그럼 사람이 컨트롤하는 1개의 스레드 외 나머지는 무슨 역할을 수행할까?

나머지 스레드는 코드를 동시에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.

(위에서 다룬 논블로킹의 특정한 조건이 충족될 때 까지!)

 

- 멀티 스레딩을 한다면?

이의 장점으로는 동시에 여러가지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.

즉,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.

또한 에러 발생시 새로운 스레드를 생성하여 극복해낼 수 있다.

 

단점은 사람이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이 어렵다는 점이 있다.

또한 스레드 처리 비용이 발생하고 자원을 더 사용하게 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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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싱글 스레드

위에서 다룬 싱글 스레드와 멀티 스레드의 장단점을 타협한 방식이 NodeJS가 채택한 방식은

싱글 스레드를 여러개 이용하는 멀티 프로세싱 방법이다.

 

비유하자면

먼저 한 명의 점원이 고객들의 요청을 먼저 모두 받아둔 후, 순서를 매기고, 주방에서 모두 처리 완료가 되면 응답을 한다. (싱글 스레드)

하지만 요청이 너무 많은 경우 점원이나 주방이 퍼질 수 있다.

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여러 개의 체인점을 두며 처리하는 방식을 활용한다. (멀티 프로세싱)

 

 

"멀티 스레드는 어렵지만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돌리고 싶어ㅠ"

를 해소하고 싶다면 NodeJS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.

(물론 아예 싱글 스레드만 가능하도록 하는 것보다 14버전이후 멀티 스레드는 할 수 있도록 열어 놓았음!)

 

위의 특성에 따라서

NodeJS의 핵심은 싱글 스레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가! 이다.